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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기와 다른 인플루엔자 독감

    코로나19로 인하여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팬더믹 사태, 마스크 필수착용, 예방접종 등 다양한 변화가 발생했는데요. 오늘 알아보고자 하는 독감, 인플루엔자 혹은 유행성감기는 오소. 믹소바이러스 과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발생하는 감염성 질환을 뜻합니다. 라틴어로 영향을 끼치더라는 뜻의 라틴어 인플루엔자에서 유래됐으며, 일반적인 증상은 두통, 기침, 무력감과 불쾌감, 오한, 발열, 인후염, 근육통 등이 있습니다. 독감은 이런 비특이적 증상의 정도가 몸살감기보다 심한 정도일 뿐, 치명적일 때는 드물지만, 종종 폐렴이나 라이증후군같이 치명적일 수 있는 합병증을 종종 일으키기도 합니다. 감염의 경로는 보통 감염자의 기침이나 재채기를 통해 공기 중으로 나오는, 바이러스가 함유된 것을 흡입함으로써 인플루엔자에 감염되고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조류의 배설물, 침, 콧물, 대변과 혈액으로도 전염될 수 있습니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잠복기는 1~3일 정도이며, 급성 호흡기 질환인 인플루엔자를 유발합니다. 세계 보건 기구 WHO는 어떤 종류의 인플루엔자가 다음 해에 유행할지를 예측하는데, 제약회사는 이를 바탕으로 최적의 면역성을 제공하는 백신을 만들고 있습니다. 인간뿐만 아니라 조류에게서도 자주 발생하기 때문에 가금류를 보호하는 백신을 만들기도 합니다. 기침, 인후통, 객담 등의 호흡기 증상과 38°C 이상의 갑작스러운 발열과 고열, 두통, 근육통, 피로감 등의 전신증상을 보입니다. 인플루엔자는 계절마다 수천에서 수만 명이 사망하는 유행성 독감을 전 세계에 걸쳐 일으키며, 여러 해에 걸쳐 일어난 전 세계적 유행 때에는 보통 백 만명 가량이 사망했습니다. 20세기에는 새로운 인플루엔자로 일어난 독감의 세계적 유행이 세 번 있었으며, 수천 만명에 이르는 사람들이 사망했다. 이런 변종은 다른 동물에게서 인간으로 감염이 일어날 때, 인간을 숙주로 삼는 종이 다른 동물을 숙주로 삼는 종에게서 유전자를 받았을 때 자주 발생합니다. 이러한 독감을 막기 위해서는 예방접종 즉, 주사를 맞으면 되는데 몸이 감기 바이러스에 면역 반응을 갖기 위한 시간을 주기 위해 감기가 유행하기 수개월 전에 접종해야 합니다. 적어도 약 한 달 전에는 접종하는 것이 효과를 볼 수 있는 방법입니다. 또한, 한 번의 접종이 평생 혹은 수년간 효과를 지속하는 것이 아닌 매년 접종을 해야 합니다. 인플루엔자라는 명칭은 이중적 해석이 가능하기 때문에, 문맥에 따라 인플루엔자가 일으키는 독감인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인지 구별해야 합니다. 인플루엔자는 바이러스에 의해 초래되기 때문에 박테리아성 폐렴과 같은 2차 감염 문제가 아니라면 항생제는 효과가 없습니다. 항바이러스 약물은 효과가 있을 수 있으나 어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주들은 표준적인 항바이러스 약물에 대해 내성을 보일 수 있습니다.

    감염 경로 및 증상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감염 경로는 비말 감염 감염된 사람의 재채기나 기침에서 나온 분비물 혹은 흡입에 의한 감염입니다. 2미터 정도 거리에 있는 사람의 재채기나 기침이 분무 된 거리에 있을 경우 감염 위험성이 높습니다. 접촉 감염 감염된 사람의 침이나 콧물이 손에서 손으로, 혹은 문이나 버스 등의 손잡이를 통하여 손에 묻어서 감염됩니다. 그러므로 손을 자주 씻는 것이 접촉 감염의 리스크를 줄이는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마스크 쓰기, 손소독제, 비누로 손 씻기 등 간단한 행동만으로도 감염의 위험에서 조금 멀어질 수 있습니다. 또한, 인플루엔자의 대표적인 2차 증상인 발열, 두통, 근육통은 파라세타몰과 휴식으로 경감될 수 있습니다. 탈수를 막기 위해 따뜻한 수프, 물과 주스를 마시는 것도 도움이 된다. 두 계열의 항바이러스 약물이 인플루엔자 치료에 사용된다. 드물지만 치명적일 수 있는 레이 증후군의 위험 때문에 아스피린을 복용해서는 안 되는 경우가 있으니 이떄는 의사 혹은 약사의 자세한 진료 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인플루엔자는 격심한 피로감과 고열이 갑작스럽게 발현한다는 점으로 감기와 구별할 수 있습니다. 인플루엔자의 증상 인플루엔자의 증상이 처음으로 나타나는 때는 감염 1~2일 후로, 비교적 빠르게 나타나는 편입니다. 보통의 첫 번째 증상은 발열을 동반한 오한인데요. 이후 몸 전체를 두드리는 것 같은 근육통과 두통이 찾아와 긴 휴식이 필요하게 됩니다. 몸 곳곳의 통증. 특히 관절과 목. 심한 추위와 발열 피로감, 불쾌감 두통 구토 눈물 분비 눈, 피부, 입, 목과 코의 충혈 어린이에게는 복통, 설사 같은 위장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설사는 성인의 인플루엔자에서는 거의 나타나지 않고, H5N1형의 감염이나 어린이에게서만 가끔 나타납니다. 항바이러스제는 초기 감염에 효과적이므로, 감염 여부를 빠르게 확인하고 대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생존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몸 밖에서도 생존할 수 있습니다. 전등 스위치, 오염된 지폐, 손잡이, 그리고 다양한 용품을 통해서도 전염될 수 있으므로 손 소독, 손 씻기의 생활화가 중요합니다. 바이러스가 표면에서 생존할 수 있는 시간은 차이가 있는데 점액 안에 아는 경우라면 훨씬 오래 생존할 수 있습니다. 또한 영하의 온도에서도 장기간 생존할 수 있습니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어린이, 성인, 천식 환자, 당뇨병, 심장병, 면역반응이 제대로 일어나지 않는 사람에게 권장됩니다. 백신은 여러 가지 방법으로 생산될 수 있습니다. 바이러스의 높은 돌연변이 발생률로 인플루엔자 백신은 매년 전년과 같은 수준의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또, 특정 계절에 전 세계에서 유행하는 모든 인플루엔자를 백신에 포함하는 일은 불가능합니다. 따라서 예방접종을 받아도 인플루엔자에 걸릴 수 있습니다. 또한, 제약회사가 백신을 설계하고 계절 유행을 예방하기 위한 분량을 만드는 데에는 약 6개월이라는 시간이 소요됩니다. 예방접종 직전에 후, 백신이 예방하려는 바로 그 균주로 독감을 앓는 일도 종종 발생합니다. 백신이 효과를 발휘하려면 약 2주의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백신 접종을 하였는데 왜 난 인플루엔자에 걸리는 것인지 의문이 드신다면 해당 설명을 읽어주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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