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포진에 대해서 원인 및 백신

대상포진에 대해서

대상포진은 바이러스에 의한 질병으로, 물집(수포)을 동반한 발진이 몸의 한쪽에, 주로 줄무늬 모양으로 나타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는 수두(水痘)를 일으키기도 하는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에 의한 것이며 어렸을 때 앓았던 수두 바이러스가 없어지지 않고 특정 신경 속에 있다가 면역력이 떨어지거나 몸이 약해질 때 다시 활동하는 질병으로, 통증이 매우 심한 것이 특징입니다.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는 아무런 증상 없이 신경 세포 안에, 혹은 드문 확률로 척추신경절이나 뇌신경, 자율 신경계 신경절의 위성 세포 안에 숨어있게 될 수 있습니다. 수두에 걸린 지 수년, 혹은 수십 년 뒤에 이 바이러스는 세포막을 깨고 나와 신경 섬유를 따라 이동해 해당 신경에 근접한 피부에 바이러스성 감염을 일으킵니다. 이 바이러스가 어떻게 몸 안에 숨어있게 되는지, 그리고 어떻게 다시 발생하는지에 대해서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은 상태입니다. 세계적으로 대상포진 발병 비율은 한 해 건강한 사람 1천 명당 1.2 ~ 3.4명꼴이며, 65세 이후의 경우에는 1천 명당 3.9~11.8명꼴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간단히 말하자면 나이가 들수록 발명률이 높은 질병입니다. 이 바이러스는 감염된 신경 부분에 속한 한 개 이상의 신경절에서부터 나와 같은 피부 신경절(하나의 척수신경과 연결된 피부 부위) 내에서 확산하며 통증을 동반한 뾰루지를 유발합니다. 보통 뾰루지는 2~4주 후에 낫게 되지만, 일부는 수개월 또는 수년 동안 신경통을 호소하는 경우도 있으며, 이를 대상포진 후 신경통이라고 합니다.

대상포진의 원인 및 백신

신체의 일부분에 밀집한 작은 융기들이 물집이 된다. 물집이 차고 터지며 딱지가 진다. 결국에는 사라지게 됩니다. 대상포진은 신경의 손상으로 대상포진 후 신경통이 남을 수 있습니다. 대상포진의 발생 원인 : 신체 면연력이 떨어졌을 때 본 질병은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어렸을 때 수두를 앓은 사람한테서 나타납니다. 어렸을 때 완벽하게 수두를 완치하더라도 완전히 사라지지 않고 신경에 남게 됩니다. 나이가 들고 면역력이 약해졌을 때 피부로 올라와 대상포진이 발생합니다. 극심한 통증을 동반하는 대상포진의 통증과 발병 기간을 감소시키기 위해서는 대상포진의 대표적인 증상이 물집을 동반한 발진을 발견한 즉시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두드러기 발견 72시간 이내에 일주일에서 10일간의 기간 동안 약을 투여하면 발병 기간과 통증의 강도를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처음 대상포진에 걸리는 사람들의 경우 대부분 감기? 요즘 무리해서 몸컨디션이 좋지 않네 라고 생각하다 하루 이틀이 지나면서 신체에 뾰루지를 발견하며 대상포진임을 인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만일, 신체에 물집을 발견하지 못한다면 자신이 취약한 부위 예를 들어 허리 디스크 등의 증상으로 오인하여 대상포진 치료와 관계없이 한의원, 정형외과 등의 물리치료를 받으며 대상포진을 늦게 발견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신체 보이는 곳에 두드러기가 난다면 발견이 쉬우나 때로는 두피, 귓속 등 발견하기 어려운 신체 부위에 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물집이 생기게 되면 단순히 눈으로만 보고 이 병을 진단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이렇게 특징적인 모양으로 물집이 잡히는 병이 거의 없을뿐더러 피부 분철을 따라 분포하는 발진을 드물기 때문입니다. 대상포진의 초기나 후기 혹은 무 발진성으로 물집이 없는 상태라면 이때는 진단하기가 어려워집니다. 이때는 다양한 병리 검사를 통해 대상포진임을 검사해 봐야 합니다. 잠복기의 경우라면 검출이 안 될 수도 있습니다. 다행인 점은 대상포진은 백신이 존재한다는 점인데요. 미국에서 50세 이상의 성인에게 백신을 접종한 결과 발생이 절반 정도로 줄었을 뿐만 아니라 환자의 고통이 1/3 정도로 줄어서 예방효과가 있음이 확인되었습니다. 해당 질병에 걸린 사람은 피로와 스트레스 등으로 면역력 및 신체가 약해진 상태이므로, 충분한 휴식 및 수면, 불규칙한 생활은 피하고 과도한 피로를 유발하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충분한 영양 섭취, 규칙적인 생활과 식습관, 그리고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안정이 제일 중요합니다.